폴 아웃 4 후기
폴 아웃 4는 2015년에 출시된 베데스다 스튜디오의 오픈월드 액션 롤플레잉 게임이다. 이 게임은 핵전쟁으로 파괴된 미국의 보스턴 지역을 배경으로 한다. 플레이어는 전쟁 전에 얼어있던 지하 벙커에서 깨어나 자신의 아내(남편)가 살해되고 아들이 납치된 사실을 알게 된다. 그리고 자신의 아들을 찾기 위해 폐허가 된 세상을 탐험하게 된다.
게임 특징
폴 아웃 4는 전작들과 비슷하게 자유로운 탐험과 퀘스트, 대화, 전투 등을 할 수 있는 게임이다.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몇 가지 새로운 요소들이 추가되었다. 예를 들면,
- 파워 아머: 파워 아머는 강력한 방어력과 화력을 제공하는 전투용 갑옷이다. 이전 작품들에서는 파워 아머를 입고 다닐 수 있었지만, 이번 작품에서는 파워 아머를 차량처럼 타고 다닐 수 있다. 파워 아머에는 배터리가 필요하며, 부품을 교체하거나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.
- 세틀먼트: 세틀먼트는 플레이어가 건설하고 관리할 수 있는 거주지이다. 세틀먼트에는 건물, 가구, 농작물, 방어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으며, 주민들을 모집하고 보호할 수 있다. 세틀먼트는 다른 세틀먼트와 물자를 교환하거나 공격받을 수도 있다.
- 모딩: 모딩은 게임의 내용을 변경하거나 추가하는 것이다. 폴 아웃 4는 공식적으로 모딩을 지원하며, 플레이어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무기, 의상, 환경 등을 수정할 수 있다. 모딩은 PC와 콘솔 모두에서 가능하다.
게임 평가
폴 아웃 4는 출시 직후부터 전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았다. 많은 비평가들과 플레이어들은 게임의 규모, 자유도, 스토리, 그래픽 등을 칭찬했다. 특히 게임의 엔딩은 여러 가지 선택지와 결과가 있어 재미있다고 평가되었다. 하지만 게임에도 몇 가지 문제점들이 있었다. 예를 들면,
- 버그: 버그는 게임의 오류나 결함을 말한다. 폴 아웃 4는 베데스다 스튜디오의 특징인 버그가 많았다. 일부 버그는 게임의 진행에 지장을 주거나 게임이 멈추게 만들기도 했다. 베데스다 스튜디오는 여러 번 패치를 통해 버그를 수정하려고 했지만, 완전히 해결되지는 않았다.
- 대화 시스템: 대화 시스템은 플레이어가 게임 내의 다른 캐릭터들과 대화할 수 있는 방식이다. 폴 아웃 4는 대화 시스템을 간소화하고 음성을 추가했다. 하지만 이로 인해 플레이어의 선택의 폭이 줄어들고, 캐릭터의 성격이 표현되지 않았다는 비판이 있었다. 또한 대화 옵션의 내용이 명확하지 않아 플레이어가 원하는 대답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.
- 세틀먼트 관리: 세틀먼트 관리는 플레이어가 세틀먼트를 건설하고 유지하는 과정이다. 폴 아웃 4는 세틀먼트 관리를 중요한 요소로 만들었지만, 이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고, 인터페이스가 불편하고, 시스템이 복잡하다는 지적이 있었다. 특히 세틀먼트가 자주 공격받거나 요구사항이 높아 플레이어가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다.
결론
폴 아웃 4는 장점과 단점이 공존하는 게임이다. 게임의 규모와 자유도, 스토리, 그래픽 등은 매우 훌륭하고, 새로운 요소들도 재미있다. 하지만 버그, 대화 시스템, 세틀먼트 관리 등은 개선의 여지가 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폴 아웃 4는 오픈월드 액션 롤플레잉 게임의 명작으로 꼽힐 만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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